엊그제 퇴근하고..아내랑 아기랑 같이 집근처 홈플러스 오리점을 갔는데요 ㅎㅎㅎ
우연히 그곳에서 애완용 새 하고 물고기를 파는 곳에 수민이(제 아들 ^^)가 서 있는걸 봤는데 ㅎㅎ
서있는 모습이 꼭 평소 제가 하고 있는 모습이더라구요
짝다리에 주머니 손찌르고 살짝 꾸부정하게 25도 각도로 삐딱하게 쳐다보는 저 모습 -_-;
안그래도 내 아들이지만...정말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이래서 아기들 앞에선 뭐 하면 안되나봐요..
우리 모두 바른 아빠, 바른 엄마가 됩시다 ㅋㅋ
덧)
이 글이 다음뷰 베스트 포토에 올랐네요 ^^;
(저랑 닮은 제 아들을 보면 저도 실실 웃음이 납니다 ㅋㅋ)
다른 포토들은 그냥 한장만 보여주는데.. 섬네일을 편집해서 올려주신 다음뷰 관리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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