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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돈 되는 정보

상승장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할때...KODEX200, KODEX레버리지



















최근 주식시장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하고있는데요. 여러 개미투자자분 들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신고가 행진을 해도 소외감을 느끼고,, 내가 가진 주식은 왜 떨어질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가지수가 상승할것이라 판단된다면..개별종목에 투자하는것보다,
변동성이 개별종목보다 적고 지수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투자의 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전적의미의 ETF는

상장지수 펀드(上場指數 - , 영어: exchange-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인덱스 펀드와 유사하면서도 현금화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대한민국에는 KOSPI200, KOSPI50 등의 종목이 상장지수 펀드로 존재하고 있다.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신종 ETF를 개발할 수 있는 법적인 요건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KOSPI200 레버리지(leverage) ETF, 지수역행(리버스) ETF, 통화(Currency) ETF, 상품(Commodity) ETF 등 신종 ETF가 발행예정이다.[1]

2009년 국고채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장에 이어, 2009년 9월 최초의 리버스 종목으로 KODEX 인버스(114260)가 상장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현물과 화폐를 기반으로한 ETF는 상장되어 있지 않다.

발췌: http://ko.wikipedia.org/wiki/상장지수_펀드




위키피디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입니다.
일반적인 펀드는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 하지만(일부 가능한 펀드도 있습니다.) ETF의 경우에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상품처럼 거래가 가능한 펀드입니다. 주식거래를 해보신 분이라면 쉽게 와닿을텐데요, 주가지수를 그냥 삼성전자, POSCO 를 거래하듯이 지수를 사고 팔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상품이 운용사마다 몇가지가 있는데(KOSEF,KODEX 등),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되는 ETF는 KODEX 시리즈 입니다.
각 섹터별로도 있고, 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고, 각양각색으로 존재를 하는데..

이 글의 포커스인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장에서 수익을 볼만한 ETF를 찾는다면, [KODEX 200][KODEX 레버리지] 입니다.

 
KODEX 200은 KOSPI200 (KOSPI 종목중 상위 200 종목의 지수)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KOSPI200의
움직임을 추종합니다.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추종인데요. KODEX200 ETF가 정확히 KOSPI200의
등락폭 만큼의 동일한 수익 또는 손실을 주지는 않습니다.

상장 지수 펀드들은 지수와 움직임을 맞추기(커플링 하기) 위해, 주가지수 상위종목을 비율별로 매수
하여, 그 움직임을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인덱스 펀드와 마찬가지로 기초자산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생깁니다.

KODEX 레버리지의 경우 지수 움직임의 2배를 추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수의 변동성이 적은
것을 보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락시에는 손실도 2배로 맞을 수 있습니다.
(무서운 놈이죠 ㅎㅎ)



위에 설명한 2가지 상장지수 펀드를 투자할때 주의할점은

1. KODEX200은 배당을 주지만, KODEX 레버리지는 배당을 주지 않는다.
; KODEX 인버스(지수역추종)와 KODEX레버리지는 배당을 주지 않습니다.

2. KODEX레버리지의 경우 KOSPI200의 누적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이 아닌 일간(하루) 수익율을 추종한다.
; 자세한 내용은 KODEX (http://www.kodex.com/product.do?fundId=2ETF25&pageCode=020103)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3. 매수/매도시 괴리율을 확인한다.
; 괴리율이란 실제 KOSPI200의 추정값을 환산한 지수가 추종해야할 이론값과,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거래가와의 차이입니다. 괴리율이 -로 되어 있다면, 실제 지수 보다 KODEX 상품이 싸게 책정되어 있는 상태라는 얘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증권사 HTS가 해당화면을 제공하므로, ETF 시세 화면에서 괴리율을 참고하여 매수/매도 하는것이 좋습니다.


원금보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마땅치 않으나, 지수 방향이 상승으로 판단되는데 마땅한 투자 상품을 찾지 못하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하락시 손실을 보게 되어 있는 상품이므로, 증권투자경험이 없으신 분은 투자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