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초하러 다녀왔어요 추석이 다가오고..나들이 겸 겸사겸사 할머니 할아버지 묘에 벌초하러 다녀왔었어요 충남 예산에 있는 할어버지 묘는.. 이미 작은집에서 다녀가서 별로 할게 없었어요. 아주 깔끔히 되어 있어서..잡초만 좀 뽑고 아주 더운 날씨였는데 땀도 몇방울 흘리지 않고 끝나버렸어요. 작은집에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한거 같더라구요. 미안스럽게... 어쨋든 할아버님께 인사를 드리고.. 근처에 바다를 보고 올라가려고 살짝 마실을 떠났어요 남당항에 새우를 먹으러 갈까 하고 가던중 속동 이란 곳을 들리게 되었어용. 전망대라 불리우는 ㅎㅎ 정자에는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궁시렁궁시렁 대화를 나눴고, 근처에 사는듯한 커플들이 소곤소곤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정자 안은 그늘이 져서 그런지 참 시원했어요.. 새우를 먹으러 남당항에 갔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