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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울루의 사는 이야기

둘째(랑랑이)가 태어났어요~


















둘째는 원래 예정일이 1월10일쯤 이었는데..뭐가 그리 급했는지 28일 새벽에 갑자기 엄마한테 나가고 싶다고 했데요 ㅎㅎ
새벽에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집사람과 저는 당황했었죠 -_-.

잠도 못자고 분당 차병원 분만실에 와서..2시간 정도 진통을 하고 둘째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
첫째때는 집사람이 12시간 가까운 사투 끝에 겨우 애를 낳았었는데..
둘째라 그런지...(둘째는 머리가 저처럼 크지 않아서 그런지 ^^).. 첫째때 보다는 비교적 편하게 아기를 낳은것 같았어요.




첫 만남의 순간 둘째아이인 랑랑이는 계속 울어댔어요. 가족분만실에서 낳아서 낳은 다음 제가 안아줬는데..ㅎㅎ
민망하게 시리 ..랑랑이는 아빠가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지 않더군요 -_-;



요사진은.. 신생아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랑랑이가 나와서 행복한 연말이 될것 같아요 ㅋㅋ

제 블로그 독자 분들도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랑랑이 웃는 얼굴



덧) 아이이름 추천해주실분 있나요?
남자아이고 신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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